엔비티, 3분기 영업익 6.6억원…전년비 8.9%↑
증권·금융
입력 2022-11-11 14:17:17
수정 2022-11-11 14:17:17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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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제TV=김혜영기자]엔비티는 2022년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6억원으로 8.9% 늘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가량 증가했다. 이로써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71.4억원, 18.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35.2%, 32.4% 성장했다.
회사 측은 본격적으로 흑자전환에 돌입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매 분기 최대 실적랠리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오퍼월 네트워크 ‘애디슨’을 중심으로 한 체질개선과 지속적인 신사업 확장 등 다각적으로 이어진 포인트 사업 생태계 확장 전략이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수근 엔비티 대표이사는 “잠재 수요가 풍부한 국내 포인트 시장에서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애디슨 오퍼월을 중심으로 한 B2B 사업 확장에 집중한 성과가 꾸준히 실적 성장세로 이어지고 있다”며 “애디슨 오퍼월의 경우, 매체 제휴 연동이 곧 향후 실적 증대로 이어지는 사업모델로 안정적인 포지션을 구축한 만큼, 압도적인 1위 사업자를 목표로 하는 지속적인 시장 점유율 확대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신사업들과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경영전략들을 고민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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