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생기원과 기술 협력 플랫폼 구축 MOU
경제·산업
입력 2022-11-29 10:19:54
수정 2022-11-29 10:19:54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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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서울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기술 협력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소벤처기업 대상 ▲청년창업사관학교 기술 지원, ▲탄소중립 수준진단,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및 구조혁신 지원사업 연계, ▲해외진출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초기 청년창업기업이 시제품 제작과 시험·분석 등 사업화에 필요한 비용 절감으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중소벤처기업의 ESG 경영 지원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 제조 혁신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생기원과 협력해 청년창업기업의 기술역량 강화와 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 저변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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