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일 자동차협회 간 화상 교류회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2-12-21 16:27:28 수정 2022-12-21 16:27:28 성낙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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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자동차산업협회]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지난 20일 일본자동차산업협회(JAMA, Japan Automobile Manufacturers Association)와 비대면 화상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동 교류회에서는 환경규제 및 통상현안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으며, KAMAJAMA는 주요 현안이 있을 시,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수시로 양 협회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모빌리티 쇼, OICA(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 총회 등과 같은 주요 행사에서도 양자 회의를 통해 꾸준히 교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해당 회의에서는 아래 사항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자동차에 대한 환경규제와 관련, 양 협회의 각국의 탄소중립 로드맵과 연비규제, 보급목표제 등에 대한 정보 및 의견 교환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Inflation Reduction Act, IRA)에 대한 양 협회의 의견 교환 2023년 전시 개최계획과 관련, 내년 3KINTEX에서 개최예정인 ‘2023 서울 모빌리티 쇼‘2023 H2 MEET’에 참여 요청

 

한편, 강남훈 KAMA 회장은 ·일 자동차 업계가 민간차원에서 양국의 정치 상황과 관계없이 경제협력 관계를 잘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양 협회가 좋은 관계를 이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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