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창작오페라 ‘논개’, 28일 창원서 만난다
경제·산업
입력 2022-12-27 15:10:07
수정 2022-12-27 15:10:07
서정덕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현대창작오페라 ‘논개’가 ‘합포만 현대음악제 운영위원회’ 주최 및 주관으로 공연된다.
창작오페라 ‘논개’는 1593년 6월 진주성 함락 후 왜장을 안고 남강에 투신한 논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곡 및 지휘에 최천희, 논개 역으로는 국립안동대교수이자 한중미예술인협회장인 소프라노 박유리가, 황진장군 역은 테너 김동녘, 왜장 역은 바리톤 김종홍이 연기한다.
특히 국악기, 전통줄타기, 민요 판소리를 차용하고 전승 축하연에서는 사실적 묘사를 위해 진주검무를 활용해 윤옥수 무용사가 춤을 맡아 민족적인 정서를 현실감 있게 담아냈다.
이번 마산 3.15아트센터에서 갈라콘서트 형식으로 무대에 오르는 오페라 ‘논개’는 내년 2월 3일 키르키즈스탄 비슈케크 국립오페라 발레 극장에 초청되어 공연될 예정이다.
이번 오페라에서 논개역을 맡은 소프라노 박유리는 “우리 민족의 얼이 있는 K클래식(K-classic) 을 세계에 선보일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우리 역사에 길이 남을 논개의 거룩한 정신을 잘 표현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창작오페라 ‘논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3·15아트센터에서 갈라쇼 형식으로 공연된다. /smileduck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인젠트, K-PaaS 플러그페스트서 PostgreSQL 기반 이중화 기술 발표
- 어스얼라이언스 파트너 이혜성, 대통령 기부행사 참석
- 솔타메디칼코리아, ‘2025 SOMA 써마지®FLX 유저 미팅’ 개최
- CJ 이재현 회장, 아시아·미주·유럽·중동 잇는 ‘글로벌 신영토 지도’ 완성
- 중진공, 제3차 ESG경영위원회 개최…한 해 ESG 성과 점검
-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25 성과공유회’ 성료
- 올리브영, ‘2026 트렌드 키워드’ 발표…K뷰티·웰니스 제시
- 신세계V, ‘온라인 어드벤트 캘린더’ 행사 진행
- 롯데마트 제타,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에 그로서리 배송 혜택 도입
- 현대퓨처넷, AI 쇼핑 어시스턴트로 'AI서비스어워드' 대상 수상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인젠트, K-PaaS 플러그페스트서 PostgreSQL 기반 이중화 기술 발표
- 2어스얼라이언스 파트너 이혜성, 대통령 기부행사 참석
- 3솔타메디칼코리아, ‘2025 SOMA 써마지®FLX 유저 미팅’ 개최
- 4김윤덕 국회의원, 하반기 행안부 특교세 14억 원 확보
- 5전북도, 벼 깨시무늬병 피해 농가 153억 원 지원
- 6전북차치도, 의용소방대 대장 임명식
- 7고창군보건소, 통합건강증진‧영양분야 등 우수기관 선정
- 8현대쏠라텍, 제1회 월야면 주민총회 후원 "지역사회 상생 지속 지원"
- 9고창군, 2025 국민신문고·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시상
- 10CJ 이재현 회장, 아시아·미주·유럽·중동 잇는 ‘글로벌 신영토 지도’ 완성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