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산림교육서비스 제공…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수혜인원 41만명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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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수도권·강원영서) 유아·청소년·일반인·노년층 등 약 41만명 국민에 대한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수혜인원은 유아 21만명, 청소년(초·중·고) 9만명, 일반인 9만명, 노년층 2만명 등이다.
이처럼 국민 다수에게 질 좋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던 것은 이번 산림교육 운영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8%(약 39억원) 증액·편성하고 숲해설가·유아숲지도사를 양성, 일자리를 창출한 결과라고 밝혔다.
산림교육은 숲해설가·유아숲지도사 등 전문 자격을 갖춘 156명이 유아숲체험원, 국민의숲, 숲길 등 관내 산림복지시설에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등 숲으로 이동하기 어려운 계층 대상으로는 요양원, 장애인보호작업장 등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한 방역수칙 강화 등에 따라 산림교육 동영상 및 체험키트 제작·배부, 온라인(Zoom 등) 교육 등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적절하게 병행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들이 원활하게 산림교육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임하수 청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전하고 품질 높은 산림교육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운영, 녹색일자리 확대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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