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총장배 제3회 고교 e스포츠대회 개최

[광주=주남현 기자] 천재 '정글러' 클템, 본명 이현우가 호남대학교 총장배 제3회 고교최강전 e스포츠대회 해설자로 나선다.

수능 스트레스 해소와 청소년들의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 이스포츠의 생활 스포츠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 해설을 맡은 클템 이현우 씨는 전 롤 프로게이머이자 현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해설위원을 맡고 있다.

선수 시설 포지션은 정글라이너였으며, 국내 각종 LOL대회에서 정확한 상황판단과 재치있는 애드리브가 가미된 해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이번 대회 흥행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이번 결선대회가 대형 인터넷방송 플랫폼인 아프리카TV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어서 클템 이현우 씨의 해설에 관심을 갖는 게이머들의 많은 시청이 예상된다.

전국 고교생들로 참가대상을 확대한 이번 대회는 5명이 팀을 이뤄 학교의 명예를 걸고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로 실력을 겨루며, 오는 19일 결승전 실황은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tstart200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