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지난해 사업체와 종사자 수 증가…2021년말 기준, '사업체 339개-종사자 5,10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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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1-06 12:54:36
수정 2023-01-06 12:54:36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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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김정호 기자]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장하는 도시로 이어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해 12월말 공표한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말 기준 아산시 전체 사업체 수는 3만4,775개로 2020년 3만4,436개에 비해 339개(1%) 증가했다.
종사자 수는 19만9,139명으로 2020년 19만4,035명에 비해 5,104명(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사업체와 종사자 수가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종사자 수 5,000여명 증가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아산시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것으로 파악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국가 정책을 위해 조사에 협조해 주신 사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사업체 적재적소에 필요한 정책들이 탄탄하게 세워질 수 있도록 조사 결과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기준 사업체조사’는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1년마다 진행되는 국가 기본통계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 결과’는 아산시 통계 누리집(www.asan.go.kr/stat) 통계 보고서에 게시돼 있다./kjho58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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