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 연말연시 특별 경계근무로 인명피해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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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1-07 19:20:06
수정 2023-01-07 19:20:06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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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피해 74.6% 감소…화재발생 55.5% 감소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연말연시 소방관서 특별 경계근무를 추진한 결과 인명피해는 없었고, 재산피해는 전년 대비 74.6%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안전본부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과 빈틈없는 상황관리 등 24시간 출동 태세를 확립하고 화재 초기 현장에 소방력을 집중 투입하는 등 전 직원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했다.
소방안전본부의 특별경계근무 기간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화재 취약대상 안전관리 강화와 소방장비 100%가동상태 유지, 초기 대응태세 확립 등 선제적 대비에 나선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도 소방안전본부는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제주에 내린 폭설 등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등 가용인력을 최대한 투입하고, 도내 곳곳에서 인명구조, 구급활동, 안전조치 등 제주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활동들을 진행했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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