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택스, ‘히든머니’ 누적 이용자 4천명 돌파

사업자를 위한 AI 경정청구 서비스 ‘히든머니’가 출시 두 달 만에 환급조회액 100억 원과 누적 이용자 4천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경정청구는 납세자가 5년간 과·오납입한 세금에 대해 신청하는 환급으로 신청 과정에서 서류 준비의 복잡함 및 진행 비용이 발생된다. 세무법인 세이브택스는 경정청구의 어려움에 착안해 온라인 경정청구 서비스 ‘히든머니’를 지난해 11월 출시했다.
‘히든머니’는 AI 기술을 이용해 웹사이트 내에서 서류 제출 없이 간편 인증만으로 5년 간 누락된 환급액을 무료로 조회할 수 있으며, 낮은 수수료로 환급액을 신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사업을 운영 중인 사업자는 물론 폐업 사업자도 최근 5년 내 세금 납부 및 직원 채용을 했다면 이용이 가능하며, 세무대리를 이용하고 있어도 환급액 대상자가 될 수 있다.
업체는 공인회계사와 카이스트 IT 기술자가 공동 개발한 AI 서비스 ‘히든머니’는 전문성과 편의성, 보안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매년 개정되는 사업자 공제 혜택의 빠른 업데이트 진행 및 전 과정에 AI 기술을 도입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으며, AWS 시스템 및 암호화 적용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보안성을 강화했다.
히든머니 관계자는 “히든머니를 통해 사업자들의 숨은 세금을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길 바라며, 지속적인 세무의 AI 도입을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이브택스는 사업자의 재무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AI 기반의 세다앱을 출시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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