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 금투협회장 “장투 세제혜택 추진”
증권·금융
입력 2023-01-17 20:24:32
수정 2023-01-17 20:24:32
최민정 기자
0개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신임 회장은 오늘(17일) 출입기자단 신년 인사회에서 2023년 금융투자협회의 목표를 밝혔습니다.
서 회장은 ‘유동성 위기 극복’, ‘자산관리 선진화’, ‘금투산업 관련 규제 완화 및 미래 사업 준비 지원’, ‘투자자 보호’ 등을 4대 핵심 과제로 꼽았습니다.
이어 자본시장이 범국민적 관심사가 된 만큼, ‘주식 및 채권 장기투자 세제지원’, ‘장기투자 비과세펀드’ 등 시장 활성화 정책이 필요한 시점에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금융투자소득세 전담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사모펀드의 배당소득 과세 처리 문제 등에 대한 해결책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서 회장은 투자자 보호를 강조하며 “금융투자업계가 투자자 신뢰 회복을 위해서 내부통제와 투자자보호에 더 기울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choimj@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한상의 "국민 55% 미장 선호...기업 혁신성 때문"
- "회장 임기 채워라" "배당 과도"...이복현이 부른 금감원장 영역 논란
- 월가 몰려간 서학개미 잡아라…증권가, 해외 주식 세미나 잇따라
- 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부고]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2조원대 '최대 규모' 해킹…"北 소행"
- 2금융 가계빚 7조원 폭증…풍선효과 '경고음'
-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소각"…기업이 주주에게 돌려드립니다
- 호실적 행진에도 킥스 ‘발목’…보험사 자본확충 부담↑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전남도, 독특한 매력 지닌 이색 회의장소 ‘유니크베뉴’ 공모 나서
- 2광주 명품 특산물 ‘무등산 수박’, 옛 명성 되찾는다
- 3대한상의 "국민 55% 미장 선호...기업 혁신성 때문"
- 4기장군민축구단, 올해 K4리그 첫 데뷔전서 아쉬운 패배
- 5김정오 박찬대 원내대표 정무특보, 담양군수 재선거 출마 행보 본격화
- 6산업부, 연구개발·기술사업화 장비구축에 2400억원 투자
- 7광주 북구,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 8여야 '5월 조기대선' 가능성에 '고심 VS 본격화' 대응
- 9KT, 에이블스쿨 잡페어…“실무 역량 갖춘 AI 인재 채용"
- 10KT, MWC 2025 참가…대한민국 AI 기술력 알린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