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 금투협회장 “장투 세제혜택 추진”

증권·금융 입력 2023-01-17 20:24:32 수정 2023-01-17 20:24:32 최민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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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석 금융투자협회 신임 회장은 오늘(17일) 출입기자단 신년 인사회에서 2023년 금융투자협회의 목표를 밝혔습니다.


서 회장은 ‘유동성 위기 극복’, ‘자산관리 선진화’, ‘금투산업 관련 규제 완화 및 미래 사업 준비 지원’, ‘투자자 보호’ 등을 4대 핵심 과제로 꼽았습니다.


이어 자본시장이 범국민적 관심사가 된 만큼, ‘주식 및 채권 장기투자 세제지원’, ‘장기투자 비과세펀드’ 등 시장 활성화 정책이 필요한 시점에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금융투자소득세 전담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사모펀드의 배당소득 과세 처리 문제 등에 대한 해결책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서 회장은 투자자 보호를 강조하며 “금융투자업계가 투자자 신뢰 회복을 위해서 내부통제와 투자자보호에 더 기울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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