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훈요양원, 달성군청으로부터 위문품 전달받아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 대구보훈요양원(원장 윤천하)은 설을 맞아 17일 달성군청(군수 최재훈)으로부터 위문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날 조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직접 요양원에 방문했다. 위문품으로는 생활필수품인 ▲쌀 20kg 30포대 ▲성인용 기저귀 25상자 ▲화장지 30상자를 전달하며, 행복한 명절을 기원했다.

윤천하 원장은 “우리 요양원이 자리잡은 곳인 달성군청의 위문에 감사하다”며, “설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윷놀이와 요리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보훈요양원은 복권기금 재원으로 건립 및 운영되며,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9551805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