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제주종교지도자협의회 정기총회 참석

전국 입력 2023-01-18 15:21:45 수정 2023-01-18 15:21:45 금용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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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

제주 종교계 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 오지사가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종교지도자협의회 정기총회가 17일 오전 11시 제주시 삼양동 소재 카페에서 개최됐다.

 

제주종교지도자협의회는 종교 간 화합과 유대 증진, 제주발전과 도민화합을 위해 구성된 단체로 4개 종교(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대표 24명(각 6명)이 참여하고 있다.

 

제주종교지도자협의회는 종교 간 화합과 협력을 통한 종교 및 제주 발전을 위해 4·3추모행사, 제주도민 대통합 종교인 평화음악회, 해외종교시설 방문 문화교류 및 봉사활동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자리에 참석한 오영훈 지사는 "어려운 경제상황 가운데 서민의 아픔을 위로하도록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나가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한편, 제주종교지도자협의회 신임 이사장에는 강형민 신부가 선임됐고,  지역사회에 희망과 빛이 될 수 있는 역활과 제주도정의 발전에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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