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테크노파크,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사업 지속 운영
서울 지역 기업지원 거점 기관인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김기홍)는 서울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술이전·사업화 분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테크노파크의 기술이전·사업화 분야 지원사업은 한정된 인력 및 자금력 등의 문제로 기술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지식재산을 자체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한 사업으로 기술이전 중개를 통해 기술이전을 완료한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제작, 컨설팅, 특허·시험인증, 디자인, 마케팅 등 기업의 후속사업화 과정에 필요한 지원을 전방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테크노파크는 연간 약 100여건의 기술이전 중개로 서울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해 IT, 바이오 등 산업분야별 기술설명회·상담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또한 전국 단위 네트워크를 통해 기술을 필요로 하는 수요기업과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대학, 정부출연연구소 등 기술 공급기관 간의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테크노파크 관계자는 "기술이전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수단 중 하나"라며 "대학, 정부출연연구소, 타 기업 등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기술을 중소기업의 수요에 따라 이전받게 되면 훨씬 효율적으로 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술이전을 기반으로 해당 기술 연구자와 공동연구, 기술지도 등을 진행하여 연구자의 노하우까지도 이전 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테크노파크가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술이전 관련 지원사업인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은 기술이전·사업화를 활성화를 통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기업 성장지원 및 기술강국 기반구축을 목적으로 지난 2008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운영하는 사업이며, 지원사업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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