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개인 텀블러 이용 구매 50만잔 돌파
경제·산업
입력 2023-01-26 11:06:19
수정 2023-01-26 11:06:19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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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세븐일레븐은 개인 텀블러나 개인 컵을 가져와 세븐카페를 구매하는 건수가 50만잔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지난해 3월부터 개인 텀블러를 이용해 세븐카페 HOT 구매시 200원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3~12월) 세븐카페 텀블러 이용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했다.
편의점 원두커피를 즐기는 고객층이 늘어나는 가운데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젊은 세대가 중심이 된 경제소비, 가치소비가 맞물리며 텀블러 이용 고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세븐일레븐 측은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세븐카페 핫(HOT) 텀블러 이용 할인 이벤트를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김은혜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MD는 “앞으로도 개인 텀블러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편의점 내 일회용품 사용량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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