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현 중기부 차관, ‘반도체 교육센터’ 출범식 참석…강원권 현장 행보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차관은 27일 중기부와 강원도가 공동 추진하는 ‘반도체 교육센터’ 출범식에 참석해, 반도체 미래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하·노용호·송기헌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진태 강원도지사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반도체 교육센터 설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출범식을 가졌다.
국비 200억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460억원으로 설립하는 반도체 교육센터는 반도체 인력양성 핵심 실습시설로 제조공정, 시험분석 장비, 설계용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등을 구축하여 학생, 중소기업 재직자 등 관련 산업 전반에 걸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강원도 내 특성화고, 대학 등과 공동으로 실습 장비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식과 반도체 미래인재 토크콘서트도 진행한다.
조 차관은 “반도체 교육센터 출범은 반도체 인재 양성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현장의 분위기를 전할 수 있는 실전 중심의 교육시스템을 구축하여 첨단분야를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 앞서 조주현 차관은 강원권 ‘창업중심대학’인 강원대학교를 방문하여 창업열기를 직접 체험하고 대학발 창업기업과 창업지원 기관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등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관계자를 격려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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