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피아, “친환경 첨단소재 사업” 신규 사업목적 추가
증권·금융
입력 2023-01-27 15:41:07
수정 2023-01-27 15:41:07
서정덕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세토피아는 27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업다각화를 목적으로 한 신규사업 목적 추가, 정관변경, 사외이사 선임 등 상정 안건들이 원안대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세토피아의 사업목적 추가 항목은 ▲희토류 원료 소재 수입 수출업 ▲희토류 원료 소재 가공 생산, 판매업 ▲영구자석, 전자석, 자석응용기기 제조 및 판매업 ▲농수산물 유통 및 도소매업 ▲담배수출입업 등이다.
세토피아는 지난 달 초 스테인리스(STS) 가공 및 유통 기업 제이슨앤컴퍼니 100%(24만주) 지분 인수를 통한 합병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2002년에 설립된 제이슨앤컴퍼니는 17년 이상 안정적인 공급망을 바탕으로 201강종 제품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는 304강종(스테인리스강) 제품 시장 점유율 확대를 추진 중으로 전해진다.
세토피아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스테인리스 제조 및 유통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노력해 갈 것”이라며 “신규 사업도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근시일내 좋은 성과들을 기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기업가치 향상과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mileduck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업비트 효자 둔 두나무…네이버와 빅딜 '촉각'
- 대체거래소, ETF 도입 박차…가격 급등락 대책은
- 부산銀 연체율 경고등…건전성 개선 과제
- 비에이치아이, '여수 LNG 복합화력 HRSG' 공급 계약 체결
- 디아드, 루쏘몬도와 MOU 체결…'하이엔드 웰니스' 경험 확대
- 코스피 장중 3100선 붕괴…원전·반도체株 급락
- 아이비젼웍스, KEIT 주관 'AI 팩토리 전문기업' 선정
- 신영증권, 자녀 경제 교육 ‘퓨처 웰스 아카데미’ 개최
- 신한증권, 신규∙휴면 고객 대상 ‘주식받고 주식 시작해요’ 이벤트 실시
- 바이브컴퍼니, AI 인플루언서 발굴 서비스 'WHOTAG' 베타 오픈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K-반도체 벨트 힘받아…TOK첨단재료 평택공장 착공
- 2“주철현 의원, 광폭 행보…전남도지사 출마 밑그림 잘 그리고 있다”
- 3카드 사용액 늘었다면…‘상생페이백’ 챙겨요
- 4업비트 효자 둔 두나무…네이버와 빅딜 '촉각'
- 5대체거래소, ETF 도입 박차…가격 급등락 대책은
- 6해외시장 넓히는 오리온…제2 초코파이도 나올까
- 7‘1.8조 전자전기’ 수주전…KAI·한화 vs LIG·대한항공 '대격돌'
- 8부산銀 연체율 경고등…건전성 개선 과제
- 9美시장 환율·관세 변수에도…"현대차 비교 우위"
- 10원전 1기 수출 때 1조 지급…한수원, ‘굴욕 합의’ 후폭풍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