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證 "엔비티, 올해 애디슨 오퍼월 기반 사업영역 확대 주목"
증권·금융
입력 2023-01-31 16:31:44
수정 2023-01-31 16:31:44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IBK투자증권은 엔비티 애디슨 오퍼월 기반 사업영역 확대에 주목해야 한다고 31일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IBK투자증권 채윤석 연구원은 “엔베티 애디슨 오퍼월은 사용자가 광고주 희망 미션을 수행하면 포인트를 적립 받는 '리워드 광고' 사업”이라며 “ 플랫폼 사용자들에게 광고주 미션을 통한 실질 소비에 사용할 수 있는 제휴 플랫폼 포인트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오퍼월은 관계자 모두에게 이점이 있는 선순환 광고 방식으로 특히 불황기에 주목받을 수 있는 광고 형태"라며 "오퍼월은 플랫폼 필수재가 됐다"고 분석했다.
채 연구원은 “특히 대형 플랫폼 매체들을 협력사로 보유한 엔비티가 리워드 광고 소비 유저 약 1,000만 MAU(월간활성사용자수)를 확보하며 진입장벽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며 “설 올해 대형 플랫폼 추가 확보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 커머스 부문 확장을 통한 사업영역 확대에 주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편, 엔비티 협력사로는 ▲네이버 웹툰 ▲네이버 페이 ▲토스 ▲카카오T ▲카카오스타일 ▲BC카드 ▲뱅크샐러드 ▲위메프 ▲11번가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주가조작 합동대응단 출범…'원스트라이크 아웃' 도입
- 업비트·빗썸, '코인 대여' 논란…"규제 사각지대" 우려
- 오너 리스크 불거진 하이브…주가도 '급제동'
- "고령층이 핵심 고객"…KB금융, 시니어 사업 고도화
- 농협중앙회, 재해대책위 개최…여름철 재해대응 500억원 긴급 편성
- 농협경제지주, 일본 쌀·쌀가공식품 수출 확대 박차
- 이니텍, '제로트러스트' 미래 보안 전략 세미나 개최
-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 대상, 내년 코스피 상장사 전체로 확대
- 금융위, 삼성·한화·미래에셋 등 7곳 금융복합기업집단 지정
- 심플랫폼, HDC현산에 ‘AI 온열질환 대응 플랫폼’ 공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