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장학재단과 고졸취업·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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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2-07 17:10:08
수정 2023-02-07 17:10:08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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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인재의 공공영역 역량 발휘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보훈병원·요양원 등 의료복지분야 고졸 일자리 발굴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한국장학재단과 고졸취업·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장학재단 대구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고졸채용 모델을 개발 및 확산하고, 고졸인재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고졸청년 인재 채용수요 발굴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의료·복지 관련 공공기관의 고졸 적합 직무 및 컨설팅 매뉴얼 개발 ▲기관 맞춤형 인재 양성 체제 마련 등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공단은 고졸인재 수요 발굴 및 컨설팅을 거쳐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조리사 ▲병원 접수·수납 ▲약무보조 등 보훈병원·요양원의 적합 직무를 마련해 39명을 올해 채용할 계획이다.
감신 이사장은 “한국장학재단의 도움을 받아 고졸인재가 역량을 배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공단이 운영하는 공공의료복지 기관에서 고졸채용 우수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국에 3,400여 병상 보훈병원 6곳과 1,600여 병상 보훈요양원 8곳 등을 운영하는 공공의료복지 전문기관이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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