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필 화성밸브(주) 대표이사, 경북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부
전국
입력 2023-02-08 09:03:00
수정 2023-02-08 09:03:00
김정희 기자
0개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개인한도 최고 500만 원 쾌척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경북 발전을 기원하는 출향 기업인들의 고향사랑 기부 동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경북도는 화성밸브 장성필 대표가 경북도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상북도무형문화재인 김선식 명인(도 무형문화재 제32-마호)의 도자기를 답례품으로 전달했다.
장성필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업인들도 고향 발전을 위해 시행되는 좋은 제도에 많이 동참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많은 기업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라며 “고향을 살리고 기업하기 좋은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고향에 기부해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 경제 활력을 찾고자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금액에 따라 일정비율을 세액 공제하는 제도다.
기부 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 원이며 지자체는 기부금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다.
기부금 10만 원 이하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를 세액공제 하게 된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포천시, '21번 버스' 증차
- 2대구대 – iM사회공헌재단, 사회공헌 분야 상호 협력 강화
- 3계명문화대, KOICA·고용빈곤퇴치부와 MOU 체결
- 4영남대 독도연구소, ‘2025년 찾아가는 독도전시회’ 개최
- 5대구경북병무청,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담당자 교육 실시
- 6농심, 사우디에 ‘K-스마트팜’ 첫 삽…현지서 채소 판매
- 7퇴근 후 부업된 지 한달…NXT, 점유율 '껑충'
- 8캠코, 후임 사장 인선 '속도’…대선 앞두고 금융권 촉각
- 9“12조 벌고 쥐꼬리 세금?”…구글, 조세회피 도마
- 10한화에어로, 우리사주 강매 의혹…공정위 “법 위반 검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