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5년 추석 명절 청렴캠페인 전개
전국
입력 2025-10-13 09:58:25
수정 2025-10-13 09:58:25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0개
다양한 캠페인 활동으로 명절기간 부패 요인 사전 차단


[서울경제TV 안동=김아연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025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명절 기간 중 금품․향응 수수 등 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석 명절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4일(토) 안동탈춤축제장에서 ‘안동의 선물은 청렴, 마음으로 나누는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서한문 게시, 청렴주의보 발령, 시청 청사 로비에 청렴 메시지를 담은 배너 설치 등 청렴 의식 제고와 부패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아울러, 안동시는 추석명절 기간 중 공직기강 해이 사례 발생을 예방하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명절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기지만, 공직자에게는 청렴을 되새겨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공직자 모두가 솔선수범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soulanchor24@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광주시의회, 12일간 제337회 임시회 개회
- 2"주말에도 아이와 함께" 남원시 육아시설 일요일 개방
- 3광주 남구, '지역 보건의료계획' 우수기관 선정
- 4나주-태주, 교류로 이어진 우정… 영산강축제서 빛나다
- 5광주시, 오는 22일부터 택시요금 인상
- 6순창군, 대형농기계 지원사업 '호평'…중·소농까지 혜택 확대
- 7담양군, 오는 15일 '인천공항행 고속버스' 첫 운행
- 8재부산 임실군 향우회, 임실군 애향장학회에 200만 원 기탁
- 9장수군, 금강 수계 토종 다슬기 80만 마리 방류
- 10임미애 의원 “하루 1명꼴 농업인 사망, 산재 평균의 3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