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철 공주시장 “민선8기 눈에 보이는 변화 만들어 낼 것”
백제문화 콘텐츠 주제 ‘백제문화촌’ 사업 등 속도감 추진 방침
[공주=김정호 기자]충남 공주시 최원철 시장은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민선8기 적극 행정을 통해 눈에 보이는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7일 웅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민선8기 들어 공직사회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시민 행복도와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시장은 “웅진동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품고 있는 공주시의 보물과도 같은 곳이다.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 중이고 또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민선8기 대표 공약으로 ‘백제문화촌’을 조성해 백제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하는 관광특구로 조성, 공주만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관광산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주한옥마을과 고마센터 인근에 조성될 백제문화촌 조성 사업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총 2,00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백제문화 체험마을을 비롯해 백제문화스타케이션, 한옥콘도 등 교육과 놀이형 체험, 상설 공연 등 백제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집대성한다.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 중으로 무엇보다 국비 확보가 관건인 만큼 시는 대통령과 충남도지사 공약사항과 연계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산성, 무령왕릉 등 백제문화자원 연결을 통해 백제역사문화축을 형성, 백제의 고도 공주의 상징성을 강화하기 위한 ‘백제문화이음길 조성사업’과 백제왕도 세계유산 탐방관 및 전시관 등을 건립하는 ‘백제왕도 세계유산 탐방거점 조성사업’도 추진 중이다./kjho5855@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차세대여성위원회,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 실시
- 김소유, 크리스마스 콘서트 무대 오른다
- 김승수 의원 “방치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북부지청 활용방안 촉구”
- ‘부정비리 온상 이기흥 연임 방지법’ 나온다. . .김승수 의원,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 대표발의
- 김승수 의원 대표발의 ‘김호중 방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 대경대,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과 '재직자 위한 학위과정' MOU 체결
- 계명문화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김사성 총괄매니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수상
- 영덕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2408톤 매입 시작
- 대구대, 정부박람회서 난임 지원 앱 ‘DU꿈아이’ 전시·홍보
- 경북테크노파크,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1.0’ 2025년 사업비 170억 원 확보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다라보 고쿠쥰 로션, 리브랜딩 캠페인 ‘촉촉 탱글 젤리피부’ 선보여
- 2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차세대여성위원회,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 실시
- 3김소유, 크리스마스 콘서트 무대 오른다
- 4텐텍, ‘돌싱글즈6’에 고주파 리프팅 장비 ‘텐써마’ 협찬
- 5신성통상, 공식 온라인 쇼핑몰 ‘굿웨어몰’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진행
- 6한국산지보전협회, 4년 연속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 기부
- 7보험사 '해피콜' 가이드라인 제정…고령자 가족 조력제도 도입
- 8삼성화재, '도로 위의 포청천' 퀴즈 이벤트
- 9동양생명
- 10산은캐피탈, 이병호 대표이사 선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