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기업·소공연, 3대 회장에 양택균 종로구 이사장 선출
경제·산업
입력 2023-02-10 09:32:53
수정 2023-02-10 09:32:53
윤혜림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9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양택균 종로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을 제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2월부터 2027년 2월까지이다.
연합회는 서울시 소상공인지원에 관한 조례 제10조(소상공인 관련단체 등 지원)에 의거해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의 경영활동, 상호 정보교류, 협력 등 소상공인 권익보호를 목적으로 2016년 5월 설립된 단체다.
현재 종로구, 금천구, 용산구 등 서울시 소재 14개 자치구의 소기업소상공인회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14개 소속 전체 회원은 8,000여명이다.
주요사업으로는 14개 소상공인회 리더스아카데미 운영, 소상공인회원간 협업·특화사업 지원, 정책간담회 등을 펼치고 있다.
신임 양택균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서울시의회 등 지자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임 최병순 회장을 비롯한 모든 회원과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의 뜻을 모아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전세사기 피해자 860명 추가 인정
- 5월 수출 1.3% 감소…반도체 선방에도 자동차·석유화학 부진
- 두나무, 월드비전 가상자산 첫 매도 지원
- LG에너지솔루션, 미국서 ESS용 LFP 배터리 대규모 양산 시작
- 더본코리아, 가맹점과 ‘상생위원회’ 구성 본격 추진
- 카카오모빌리티, 사우디 국가 프로젝트에 첫 해외 솔루션 수출 협약
- 요플레부터 라면·커피까지…최근 6개월 새 60개사 가격 인상
- 서울 고가 아파트 거래 ‘뚝’…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여파
- 악성 미분양·자금난에…건설업계 ‘7월 고비’
-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글로벌 직판 체제로 수익성 강화 나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전세사기 피해자 860명 추가 인정
- 25월 수출 1.3% 감소…반도체 선방에도 자동차·석유화학 부진
- 3경기 침체에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75%↑…실업급여 수급도 역대 최대
- 4두나무, 월드비전 가상자산 첫 매도 지원
- 5LG에너지솔루션, 미국서 ESS용 LFP 배터리 대규모 양산 시작
- 6더본코리아, 가맹점과 ‘상생위원회’ 구성 본격 추진
- 7카카오모빌리티, 사우디 국가 프로젝트에 첫 해외 솔루션 수출 협약
- 8요플레부터 라면·커피까지…최근 6개월 새 60개사 가격 인상
- 9서울 고가 아파트 거래 ‘뚝’…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여파
- 10이복현 금감원장 퇴임…금융당국 수뇌부 공백 확대·조직개편 촉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