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출생신고 시 ‘출산 서비스 17종’ 한 번에 신청하세요”
시, 2023년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 대상 사업 확대

[아산=김정호 기자]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 통합신청 대상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는 아산시와 정부, 공공기관에서 출산자 또는 출생아 등에게 제공하는 출산 관련 서비스를 출생신고 시 한 번에 통합신청·처리하는 서비스다.
올해 1월부터 ‘영아 수당’이 ‘부모 급여’로 서비스 명칭이 변경됐고, 아산시 3자녀 이상 가구 상수도 요금감면과 아산시 산후관리비 서비스가 추가돼 신청 대상 사업이 15종에서 17종으로 늘었다.
아산시 출산가정의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후 아산시(5종)와 정부(12종)에서 제공하는 출산장려금, 산후관리비, 첫만남이용권, 부모 급여 등의 출산 관련 서비스 17종을 출산 서비스 통합 처리 신청서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아산시는 출산 가구가 원스톱 서비스를 신청할 때 해당 신청서의 주요 서비스 목록 및 내용, 지급 일정 등을 담은 안내문 ‘아산시에서 아기가 탄생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해 서비스 내용의 명확한 이해를 돕고 서비스 간 혼돈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은경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한 번에 여러 종류의 출산 서비스를 처리해 출산 가구의 번거로움은 줄이고 편의가 증진되길 기대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 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jho5855@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포항시, 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든 축제 ‘2025 포항시 대학연합축제(POP)’ 성료
- 광양제철소 파트너사협회, 2년 연속 포항에 1억원 대 통 큰 고향사랑기부 이어가
- 포항시, 체험·공연·부대 개방행사까지. . .2025 포항해병대문화축제 이틀간 6만 명 발길
- 포항에 첫 수소연료전지 제조공장 ㈜FCI 착공…수소산업 생태계 확장 가속
- 영천시, 귀뚜라미문화재단 후원 장학금 전달
- 영천시, 2025년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개최
- 세계 정상의 선택, ‘경주천년한우’…APEC 만찬서 국제적 위상 높였다
- 경주시, ‘반려동물 굿즈·디자인 공모전’ 개최
- 주낙영 경주시장, 연이은 국회 방문으로 내년 국비 확보 총력
- 영천시, 완산동 도시재생 어울림플랫폼 준공식 개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차그룹, 5년간 125.2조 투자…“사상 최대 규모”
- 2포항시, 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든 축제 ‘2025 포항시 대학연합축제(POP)’ 성료
- 3광양제철소 파트너사협회, 2년 연속 포항에 1억원 대 통 큰 고향사랑기부 이어가
- 4포항시, 체험·공연·부대 개방행사까지. . .2025 포항해병대문화축제 이틀간 6만 명 발길
- 5포항에 첫 수소연료전지 제조공장 ㈜FCI 착공…수소산업 생태계 확장 가속
- 6영천시, 귀뚜라미문화재단 후원 장학금 전달
- 7영천시, 2025년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개최
- 8세계 정상의 선택, ‘경주천년한우’…APEC 만찬서 국제적 위상 높였다
- 9경주시, ‘반려동물 굿즈·디자인 공모전’ 개최
- 10주낙영 경주시장, 연이은 국회 방문으로 내년 국비 확보 총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