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모터스, 호텔신라∙대명소노밸리와 함께 울릉도 스마트 베드타운 진출
경제·산업
입력 2023-03-03 15:04:53
수정 2023-03-03 15:04:53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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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이팝모터스]
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는 지난 2월 23일과 27일 호텔신라와 대명리조트소노벨리로부터 울릉도 스마트아일랜드호텔의 운영에 대한 참여의향서 접수를 받고 관련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케이팝모터스는 이번 스마트호텔사업이 지난 2021년글로벌 호텔체인 ‘라마다호텔 울릉’ 투자 참여 후 2년 만에 이룬 쾌거라며, 울릉도를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스마트아일랜드의 시범지역으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황요섭 회장은 “앞으로 울릉공항이 개항돼 주요 국내공항과 연결되면 시행 중인 대규모 호텔과 리조트의 완성을 통해 울릉도가 세계적인 관광지가 될 것”이라며 “전기자동차, 신재생에너지, IoT 및 메타버스 등이 결합된 신개념 환경관광지로 주요국가 관광지 섬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블루오션 사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환경관련 적법한 절차 등을 거친 후 케이블카 및 곤돌라업체와 협업해 울릉도에도 섬을 일주하는 케이블카와 곤돌라를 설치해 어린이와 노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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