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빌리지, 콘텐츠 제작 올인원 플랫폼으로 사업 확대

경제·산업 입력 2023-03-10 15:12:58 수정 2023-03-10 15:12:58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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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템이 지난 2021년 론칭한 모던빌리지가 기존 콘텐츠 장비 대여 사업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콘텐츠 제작 올인원 프로덕션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모던빌리지는 오는 4월부터 미국의 유니콘기업 ‘wrapbook’를 벤치마킹해 콘텐츠 제작 전반의 인력과 다양한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콘텐츠 제작 올인원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wrapbook’은 전문 영상 제작사의 복잡한 정산 문제 해결을 통해 스태프 구인구직과 촬영 관련 보험, 단기 대출까지 연계한 글로벌 프로덕션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특히 모던빌리지는 전문인력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제작 인력과 촬영 장비, 배우, 로케이션 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플랫폼에 녹이고, 금융 서비스와 IP확보 전략 등 영상 콘텐츠 제작과 관련된 전반적인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강서구 마곡동에 스튜디오와 제작사 공간을 마련했으며, 콘텐츠 제작을 원하는 영세 제작사와 학생들이 합리적인 조건으로 공간과 사용할 수 있도록 모던빌리지 마곡점도 오픈했다.


업체 관계자는 “국정과제 중 하나인 미디어∙콘텐츠 강화를 위한 펀드 조성에 참여할 계획”이라며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이 필요한 누구에게나 쉽고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미디어 혁신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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