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시승한 모델은 부분 변경 모델인 2023년형 The New QM6 가솔린 프리미에르.
서울 수서역에서 경기 의왕시 백운호수까지 왕복 약 40km를 주행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타는 패밀리카로 손색이 없을 만큼 조용하고 정숙한 주행이 인상적입니다.
편안함 승차감과 묵직한 핸들링도 장점입니다.
다만 급 출발시 차가 흔들리는 점은 아쉬운 부분.
외관 디자인에선 크고 웅장해진 라디에이터 그릴과 프런트 범퍼가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줍니다.
[브릿지]
“실내 디자인은 친환경 나파 가죽 시트가 추가됐습니다. 아마씨유 , 옥수수 등 천연 재료를 활용해 친환경 공정을 적용했습니다”
이외에도 LED 살균 기능 모듈과 초미세먼지를 정화하는 공기청정순환 고효율 필터를 탑재해 운전자의 건강을 고려한 흔적이 보였습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9.3인치 디스플레이에서 실시간 티맵 내비게이션과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 NUGU(누구) 서비스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후방 카메라와 스카이 뷰는 안전한 주행과 주차를 도왔습니다.
르노코리아는 가솔린 모델과 LPG 모델에 2인승 화물밴인 QM6 퀘스트를 추가해 다양한 고객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서울경제TV 박세아입니다. /psa@sedaily.com
[영상취재 오성재 /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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