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메트리, AI∙SW 전문인력 확보에 총력
㈜이노메트리가 품질향상 및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한 R&D 인력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노메트리는 배터리 내부를 X-ray로 촬영∙분석해 불량을 찾아내는 검사 장비를 만드는 엑스레이 검사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전기차 시장 확대와 국내 3사 등 글로벌 배터리 제조업체들의 경쟁적 설비 확충에 따라 지난해 2년 연속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전 사업부문에 걸친 충원을 통해 임직원수가 지난 해 초 100여명에서 현재 190여명 수준으로 증가하였다며, 내년까지 인재채용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핵심기술인 AI∙SW 분야의 전문인력 영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갑수 이노메트리 대표는 “이노메트리는 전극 정렬상태를 보는 기존 검사장비와 내부 이물을 확인하는 신규 검사장비의 글로벌 고객사의 대형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차세대 성장동력인 3D-CT 검사장비의 양산라인 조기 투입을 위한 기술 보완도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기술과 인재에 대한 투자는 결국 기업가치 향상으로 돌아온다”며 “다양한 복리후생제도와 스톡옵션을 포함한 장단기 보상을 통해 우수인력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노메리트는 최근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와 삼성메디슨㈜ 연구소 등에서 의료용 영상의 화질개선 및 영상처리를 담당한 초음파 및 방사선 기반의 3D영상 전문가 박상철 박사와 영상처리 및 AI 알고리즘 개발 전문가로 삼성전기에서 10여년간 기술고문을 역임한 김동록 박사를 SW고문으로 영입하는 등 선행기술 연구소와 AI Lab에 관련 직군의 우수인력들을 대거 영입 및 채용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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