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지역혁신플랫폼 모빌리티소부장사업본부, 충남지역 우수 모빌리티 기업초청 취업·채용박람회 성료
충남지역 우수 모빌리티 기업초청 지역인재 채용 기업 경쟁력 강화
지역발전 선순환 생태계 구축···7개 지역기관과 업무협약 체결도

[천안=김정호기자]DSC(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 모빌리티소부장사업본부(본부장 김영춘 교수)는 지난 16일과 17일 개최한 ‘2023년 충남지역 우수 모빌리티 기업초청 취업박람회∙채용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0일 밝혔다.
공주대 천안공과대학에서 개최된 개막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박완주 천안시을 국회의원, 구형서 충남도의원, 정도희 천안시의회의장(정도희)을 비롯한 기업대표 등 내외빈 80여명이 참가해 개막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성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기관과 상호 소통․참여 채널 구축, 혁신 인재들의 지역 착근 확대 및 지역발전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통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7개 지역기관과의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기관들이 협력 당사자로서 지역 산업 인재양성을 통한 지역인재 정주를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고 협약 기관들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 성환읍 신방리 일원의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부지에 국토교통부의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공모에 선정된 즈음에 우리 지역 미래모빌리티 산업 인재 채용과 취업을 위한 이러한 뜻깊은 행사가 열려 미래 신산업 육성과 청년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게 되었다”며 축하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행사는 지역내 63개 모빌리티 우수기업을 초청해 270여개 일자리를 제공했다.
모빌리티소부장사업본부와 7개 지역기관과 맺은 업무협약은 지역 산업 인재양성을 통한 지역인재 정주를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체결했다.[사진=모빌리티소부장사업본부]
DSC지역혁신플랫폼은 범국가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모빌리티 분야의 지역대학 혁신을 지원하고, DSC공유대학을 통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모빌리티 핵심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에 청년 정주 환경을 구축하고, 모빌리티 신산업 기술고도화, 기업지원, 창업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김영춘 모빌리티소부장사업본부장은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가 조기에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다. 지역인재 채용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SC지역혁신플랫폼 모빌리티소부장사업본부에서는 이 사업의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DSC공유대학 상시 취업 플랫폼’도 구축할 예정이다./kjho58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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