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ETF 맛집 기행 시리즈 'ETF 찍먹' 인기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삼성증권이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ETF 찍먹' 시리즈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ETF 찍먹'은 'ETF의 요모조모를 찍어 먹어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국내 주요 운용사들의 ETF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투자자들에게 제공한다.
지난 2월3일 KODEX편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TIGER, HANARO, KB STAR, ARIRANG, ACE, SOL, KOSEF 등 총 8편이 공개됐다.
'ETF 찍먹'에 출연한 전문가들은 각 운용사에서 ETF 조직을 이끌고 있는 본부장급 인력이다. 프로그램 진행은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에서 ETP전략팀을 이끌고 있는 전균 팀장이 맡았다. 진행자와 패널을 모두 전문가로 선정해 내용에 깊이를 더했다.
이어 출연한 본부장들은 '올해 유망한 투자 테마'를 제시하고 이를 성공적인 투자로 이어가기 위한 'ETF 투자전략'을 소개했다.
모든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제시한 올해 유망 자산은 '채권'이었다.
이경준 미래에셋자산운용 본부장은 “양적긴축시대에는 채권을 핵심자산으로 가져가야 한다”고 강조했고, 김현빈 NH아문디자산운용 본부장은 “채권형 ETF를 활용해 금리 변동을 수익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외, 연금계좌를 활용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공통적으로 나왔다.
금정섭 KB자산운용 본부장은 “인컴 ETF를 활용해 연금계좌를 풍부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고,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본부장은 “연금투자는 장기간에 걸쳐 진행해야하는만큼 자산배분 전략이 가능한 ETF를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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