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시화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다각화 지원’ 수요기업 모집
중소기업 성장 정체와 부가가치 창출 한계 극복을 위한 ‘신성장동력’ 확보 지원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반월·시화 스마트 그린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지원을 위해 ‘2023년 사업다각화 지원 플랫폼 사업’의 참여기업을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총 20개사 내외로 기업 당 최대 6,000만원 까지 지원 가능하다.
이 사업은 ▲기업의 신기술 확보를 위한 기술기반 사업화 지원 ▲사업다각화 아이디어에 대한 최소기능제품을 제작 지원하는 MVP 시제품 제작 지원 ▲ICT 기반 고도화를 위한 제조 혁신을 지원하는 제조혁신지원, 지원 유형별 사업성 분석 및 전략수립을 도와주는 사업다각화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사업다각화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이 기존 사업분야 외 다른 분야로 사업 범위를 확장시켜 새 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2021년부터 3년간 국비 및 지방비 등 총 150억 원을 투입해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성본부, 한양대ERICA 산학협력단,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이 함께 추진 중이다.
박진만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본부장은 “이제 중소기업의 사업 다각화는 선택이 아 닌 필수”라며 “해당 사업이 반월·시화 스마트 그린산업단지 내 중소기업들의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각국 정상, 트럼프 취임 앞두고 국제질서 격변 대비 움직임
- 한남4구역 시공사 오늘 결정…삼성·현대 증 승자는
- 무암, 생성형 AI 활용 한국 전래동화 프로젝트 착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