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씨앤에스, 전국 공식 총판사 초청 ‘2026 옴니핏 파트너 간담회’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12-17 16:13:42
수정 2025-12-17 16:13:42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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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동반 성장 비전 공유…공식 총판 체계 기반 유통 전략 본격화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옴니씨앤에스는 지난 16일 서울 본사에서 전국 공식 총판사를 초청해 ‘2026 옴니핏 파트너 간담회’를 개최하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자리는 2026년 사업 비전과 유통 전략을 공유하고, 본사와 공식 총판사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며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2026년 도약을 위한 본사와 전국·지역 총판사 간 공식 협력의 출발점이 되는 자리로, 향후 사업 방향과 파트너 정책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옴니씨앤에스는 지역 거점 중심의 공식 총판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별 판매 활성화와 신속한 고객 응대가 가능한 유통·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중장기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본사와 총판사 간의 정기적인 소통 구조를 통해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단순 유통 관계를 넘어 신뢰 기반 협업 관계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옴니씨앤에스와 공식 유통 계약을 체결한 전국 및 지역 총판사가 참석했다. 참석한 공식 총판사는 지역 또는 전문 분야를 담당하는 파트너사로 메디스트림(한의원 총판), 무진테크(초·중·고 학교 및 소방 분야 총판), 바이오스포텍(부산·울산), 정동메디칼(광주·전남), 세종에듀텍(대전·충남·세종), 다온메디(강원), 옴니네트웍스(서울·경기), 이룸메디칼(인천), 건후유통·동영메디칼(경남) 등이다.
옴니씨앤에스는 이들 공식 총판사 중심의 유통 체계를 통해 제품 품질 관리와 서비스 일관성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멘탈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구축하고, 브랜드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옴니씨앤에스 관계자는 “이번 자리는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2026년 이후를 함께 준비하는 파트너십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공식 총판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밀착형 영업 체계와 체계적인 고객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옴니씨앤에스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파트너 간담회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공식 총판사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병원·교육기관·공공기관·기업·가정 등 다양한 환경에서 신뢰받는 멘탈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옴니씨앤에스는 뇌파(EEG)·맥파(PPG) 기반 멘탈 측정 및 훈련 솔루션 ‘옴니핏’을 중심으로 다양한 현장에 맞춘 멘탈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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