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공노, 박정하의원과 함께하는 MZ 조합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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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4-04 10:21:24
수정 2023-04-04 10:21:24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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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조합원이 바라는 공직문화, 연금 개혁, 처우개선 등 논의 예정
[원주=강원순 기자]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은 MZ 조합원 근무여건 개선 및 근로의욕 고취를 위한 간담회를 오는 21일 오전 10시 박정하(원주갑) 국회의원 지역 사무실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간담회 개최는 박정하 의원과 지난달 국회에서 진행된 노조법 개정을 위한 민·당·정 협의회 참석 전 우해승 위원장과 문성호 사무국장이 의견 일치를 봤고 이 후 지난달 25일 취약계층 도시락 반찬 봉사 활동 때 박 의원과 최종 합의로 이뤄지게 됐다.
박정하 의원은 “최근 공직사회 2030세대 직원들의 퇴직이 급증하는 상황이 심히 우려스럽다. 이에 대한 원인을 듣고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원공노 MZ 조합원과 소통의 자리를 만들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 가감 없는 의견을 듣고 싶다”라고 말했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지금 노동계는 근로기준법을 적용받는 근로자 위주의 개혁 논의가 진행 중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MZ 조합원이 바라는 공직문화, 공무원연금, 처우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이 정부 정책과 입법에 적극 반영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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