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대구노동청, 비정규직 사내하도급 근로자 보호에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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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11 19:30:52
수정 2025-11-11 19:30:52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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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하도급 근로자 고용안정 및 근로조건 보호 가이드라인’ 준수 협약 체결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지방고용노동청(청장 직무대리 김선재)는 지난 10일, 대구파티마병원에서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과 대구파티마병원 협력사 ㈜영일(대표 전향숙), ㈜엠티오지산(대표 김기태)과 함께 ‘사내하도급 근로자 고용안정 및 근로조건 보호 가이드라인 준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고용구조개선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사내하도급 근로자 고용안정 및 근로조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김선재 청장 직무대리와 대구파티마병원 김선미 병원장, 협력업체인 ㈜영일(장례식장 관리)과 ㈜엠티오지산(세탁물 관리), 고용구조개선지원단 컨설턴트(공인노무사) 등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 ‘고용구조개선지원 컨설팅 사업’은 전문 컨설턴트(노무법인, 공인노무사 등)가 사내하도급 사용 사업장(도급사업주) 대상으로, 「사내하도급 근로자 고용안정 및 근로조건 보호 가이드라인」(’20.11월)을 활용하여 실태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기업(도급사업주) 스스로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여 사내하도급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선재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직무대리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도 이번 협약을 통해 사내하도급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근로조건을 보호하고 노동시장은 물론 산업현장 전반에 실질적인 변화가 촉진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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