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사랑나눔센터 헌혈 캠페인

[광주=주남현 기자] 호남대학교 사랑나눔센터는 지난 3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연계해 진행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학생과 교직원 87명이 참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난 완화에 힘을 보탰다.

이번 헌혈 캠페인에는 사회봉사동아리 그루터기(지도교수 진경미)와 하오츠(지도교수 이무형) 학생들이 헌혈을 독려하는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모인 혈액은 지원이 시급한 의료기관과 백혈병, 혈액암 등으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tstart200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