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현 중기부 차관, ‘기업가형 소상공인’ 만나 육성의지 표명
경제·산업
입력 2023-04-14 16:00:00
수정 2023-04-14 16:00:00
윤혜림 기자
0개
소상공인을 ‘로컬브랜드, 라이프스타일 혁신기업’으로 육성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조주현 차관이 14일 성수동에 소재한 ‘기업가형 소상공인’인 ‘어니언 성수’와 소상공인 전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가 운영하는 ‘공간 와디즈’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 차관은 로컬브랜드 창출 사례와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실행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어니언 성수’는 혁신창업가 유주형 대표가 서울의 대표적 준공업지역으로 쇠락했던 성수동의 금속 부품공장을 빈티지 감성의 베이커리 카페로 재탄생시켜 로컬브랜드로 성장시킨 대표 사례이다.
‘공간 와디즈’는 성수동 폐공장을 리모델링하여 기업가형 소상공인이 크라우드 펀딩으로 제작한 제품에 대해 신규 판로 및 오프라인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 공간이다.
조 차관은 “민간의 혁신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의 창의적인 소상공인을 로컬브랜드로 키우고 소상공인이 행복한 골목상권을 조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SKT, 유심교체 589만…“유심 변경 후 투표에 모바일신분증 쓸 때 주의”
- 관세협상 타결 위한 美·日 정상회담 이달 '2차례' 가능성 있어
- 트럼프 “이란의 모든 우라늄 농축 불허”
- 현대차그룹, 美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 4년 연속 최다 수상
- “소비재 산업 중심 AI 확산 고려해야”…자본재 산업보다 높은 수익
- 금강주택 ‘코벤트워크 검단1·2차’ 상업시설 관심 ‘쑥’
- 나우카, 장기렌트카 중간수수료 없는 ‘직접연결형’ 서비스
- 서울 집합건물 10건 중 4건 생애 첫 구입자 매수
- 은행권, 새 정부에 "가상자산업 진출 허용" 요청 예정
- ‘대선’ 계기로 디지털 자산 상품 법제화 여건 개선될 것으로 전망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마지막 순간까지 안전한 투표 현장…동행취재로 본 '철통 투표함 관리'
- 2장흥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84% 육박
- 3해남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열기 후끈
- 4고흥군, 역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갱신 전망
- 5보성군, 뜨거운 열기 속 대통령선거 투표 순조
- 6광주.전남 투표열기 '후끈'… 각각 76.3%와 77.8%
- 7높은 사전투표 영향 없는 광주, 본투표 열기 '후끈'
- 8영남이공대, 입시특임교원 임명으로 고교 밀착형 입시 홍보 본격화
- 9대구상수도사업본부, 달서구·남구 일부지역 흐린 물 출수
- 10계명문화대 경찰행정과, 한국공항보안㈜ 대구공항지사와 가족회사 협약 체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