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현 중기부 차관, 산불 피해현장 찾아 일상 복귀 지원 약속
경제·산업
입력 2023-04-18 17:36:25
수정 2023-04-18 17:36:25
윤혜림 기자
0개
원스톱 지원센터를 설치…1%대 재난지원자금 최대 10억원까지 지원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조주현 중기부 차관이 18일, 강릉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조 차관은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을 방문한 데 이어 산불에 전소 피해를 입은 화재현장을 직접 찾아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조 차관은 “피해 소상공인이 하루빨리 생업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에 원스톱 지원센터를 설치해 피해접수와 함께 자금 지원 등을 안내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1%대의 재난지원자금을 최대 연 10억원까지 신속하게 지원한다.
또한, 지자체 재해확인증을 신속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강릉시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현장 상담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화나 문자를 활용해 지원책을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화재는 지난 11일 8시 30분에 발생하여 민박, 숙박, 도소매, 음식점 등 92개 업체에 피해를 준 것으로 조사됐다./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 빅터차 "트럼프, 무역합의 대가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할듯"
-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불법 유통 특별 단속
- "디지털 자산 활성 기대"…비트마인에 몰린 서학개미
- 메가팩토리약국, 여름철 취약계층 건강 지원
- 다리 붓기 케어 브랜드 ‘레그랩’, 정제형 신제품 ‘라인포뮬러’ 출시
- 소비쿠폰 신청률 90%…재난지원금 때보다 하루 단축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로에게 너무 당연한 태도가 불러오는 갈등
- 2안지선(헤일리온코리아 본부장) 부친상
- 3조현, 美상원·백악관 인사와 면담…"전략적 경제 협력 심화"
- 4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5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6김건희특검, '집사게이트' 의혹 IMS·사모펀드 대표 동시 소환
- 7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8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 9빅터차 "트럼프, 무역합의 대가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할듯"
- 10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불법 유통 특별 단속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