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공주알밤’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연속 3번째 ‘대상’ 전국 최고 임산물 브랜드 가치 인증

[공주=김정호기자]충남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역 대표특산물인 ‘공주알밤’이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20일 공주시에 따르면, 최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공주알밤’이 전국 임산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지역·문화·산업 각 지역의 특산물에 대해 브랜드의 인지도와 차별화, 신뢰도, 품질 만족도 등 각 평가항목에 근거해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는 상이다.
인지도, 최초 상기도, 차별성, 품질 등 7개 항목을 평가하는데 ‘공주알밤’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하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공주알밤은 지난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대상에 이어 이번에 다시 재탈환하면서 3번째 대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으로 알밤의 고장, 공주의 명성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고품질 밤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 등을 실시하고 다양한 밤 가공제품을 개발하는 등 밤 산업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 2,000년의 밤 재배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공주는 5,800ha에 달하는 재배면적에서 2,400여 농가가 연간 7,000톤의 밤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대표 밤 주산지이다.
공주알밤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뛰어나 오래 보관할 수 있고 비타민, 마그네슘, 칼륨이 풍부하여 항산화 효과, 면역력 강화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공주시는 민관이 협력해 고품질 밤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해 9월 공주알밤센터를 개관해 방문객들에게 공주밤, 공주밤 가공상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하고 있다./kjho58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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