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 힘 모아”…中企 ‘5월 동행축제’ 개최
“골목상권 살리자”…축제·오프라인 판촉전 병행
“Buy K Festa”…콘서트 등 해외 수출 홍보
이영 “정부·대·중소기업 원팀…국민 참여 필요”

[앵커]
중소상공인의 제품 소비 촉진을 위한 동행축제가 다음 달 열립니다. 올해는 특별히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행사를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윤혜림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로 4년 차를 맞는 동행축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오는 5월 1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를 ‘온 국민, 힘 모으기’ 캠페인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영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판촉 중심의 소비 캠페인인 동행축제를 전국 방방곡곡으로 아주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우리 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서 작은 소비가 시작된다면 금 모으기가 아니라 ‘온 국민 힘 모으기’로 우리의 경제는 지금보다는 훨씬 역동적이 될 것입니다”
우선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는 지역행사와 연계해 지역 상권 살리기에 나섭니다.
하동 ‘세계 차(茶) 엑스포’, 충남 ‘태안 꽃 박람회’ 등 30개 지역축제와 함께 팝업스토어, 프리마켓 등 오프라인 판촉전을 병행합니다.
온라인 판매도 확대합니다. 지마켓, 11번가 등 국내 주요 온라인쇼핑몰과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플랫폼을 활용해 소상공인 제품 할인과 광고 등을 지원합니다.
특히 이번 동행축제부터는 동행축제 영문명을 ‘Buy K Festa’로 정하고 해외 홍보에도 본격 나서겠단 계획입니다. 오는 5월 일본에서 한류 콘서트와 연계한 판촉전을 열고, 면세점과 글로벌 유통플랫폼에서 상품 판매를 진행합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정부, 지방자치단체, 대기업과 중소상공인이 원팀이 되어 준비한 것”이라며, “동행축제가 성황리에 치러지기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경제TV 윤혜림입니다./grace_rim@sedaily.com
[영상편집 김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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