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서 5천여 함성으로 울려퍼진 '독도는 우리땅'

전국 입력 2023-05-02 09:28:40 수정 2023-05-02 09:28:40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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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보성군민의 날 성료…역대 최대 군민 참여

보성군민의 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과 관광객들이 태극기를 들고 '독도는 우리땅'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보성군]

[보성=신홍관 기자] 전남 보성군 축제장에서 '독도는 우리땅' 노래가 5,000여 명의 함성과 함께 울려 퍼져 눈길을 끌었다.


보성군은 지난달 29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제46회 보성군민의 날’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녹차새싹 퍼포먼스, 뮤지컬 싱어즈 등의 개막 퍼포먼스 후 군민, 공무원, 관광객 등 5,000여 명이 ‘독도는 우리땅’노래에 맞춰 플래시몹으로 진행했다.
 

보성군민의 날 행사에 참여한 김철우 보성군수와 주민들이 태극기를 들고 '독도는 우리땅'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보성군]

보성군민의날은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와 병행해 열려 역대 최대 규모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보성군이 고려시대에 왕에게 진상했다고 전해지는 ‘뇌원차’진상 행렬이 재연돼 의미를 더했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군민의 날을 시작으로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와 통합축제가 열리게 된 것을 경축한다. 군민 모두가 든든한 협력으로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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