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유니버스 ‘휴대폰분실보호 서비스’, 2023 구글 창구 프로그램 선정

㈜데이터유니버스는 지난 4일 분실한 휴대폰의 빠른 회수를 돕는 ‘휴대폰분실보호 서비스’가 2023 구글 창구 프로그램 5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글 창구 프로그램은 구글 플레이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원진흥원이 국내 모바일 앱/게임 스타트업의 콘텐츠 고도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서비스의 완성도, 혁신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최대 3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고, 성장지원 세미나, 맞춤형 컨설팅, 마케팅 등의 구글 플레이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데이터유니버스는 분실폰의 데이터를 보호하고 회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휴대폰분실보호 서비스’가 해외 진출 가능성과 기술력,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강원석 데이터유니버스 대표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구글 창구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휴대폰분실보호 서비스의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이터유니버스는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 ‘스마트피싱보호’, 운전자 보호 서비스인 ‘오토콜’, 가족과 연락하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휴대폰가족보호’ 서비스와 플랫폼사와 광고주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이벤트 마케팅 플랫폼 ‘이벤트U’도 제공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넷플릭스, 102년 역사 워너브라더스 인수…글로벌 미디어업계 지각 변동 예고
- 애플 '고정밀 지도' 반출 처리기간 연장…자료 보완 후 심의 재개
- 주병기 공정위원장, OECD 경쟁위원회 부의장 선출
- 장기독점 제동 걸린 구글…美 법원 "구글, 스마트폰 기본검색 계약 매년 갱신해야"
- 美 9월 PCE 물가 전년比 2.8%↑…1년 6개월 만에 최대
- EU, X에 과징금 2000억원 부과…디지털서비스법 첫 과징금 부과
- LG그룹, ‘원LG’ 연합군으로 1400兆 AI데이터센터 공략
- G7·EU, 러시아 경제 제재 상향 추진…해상운송 전면 금지 논의
- 휘발유·경유 주간 평균 가격 6주 연속 상승…"다음주 소폭 하락 예상"
- "소장 욕구 자극"…호텔업계, 연말 맞이 '시즌 한정 굿즈' 봇물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영천시,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 위한 최종보고회 개최
- 2한국수력원자력, 제14회 한국정책대상 ʻ정책대상ʼ 수상
- 3영천시, 영화지구(신녕 가천지) ‘농촌용수개발사업’ 추진
- 4영천교육지원청, 학생의 질문 탐구로 배움이 시작되다
- 5이강덕 포항시장 “포항 미래 경쟁력 강화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어 갈 것”
- 6포항교육지원청 Wee센터, 2025년 하반기 ‘일촌맺기 멘토링’ 종결식 성료
- 7포항교육지원청, 질문이 축제가 되는 질문·탐구 궁금한마당 개최
- 8원자력환경공단, 방사성폐기물 분석센터 준공식 개최
- 9‘사랑방 교회’ 만든 문인범 목사 “누구나 편한 안식처 만들어야죠”
- 10신한라이프 교체, 신한EZ는 연임…보험사 CEO 인사 본격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