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중앙회, 지역신보와 소상공인 위한 통합플랫폼 운영

경제·산업 입력 2023-05-12 09:53:43 수정 2023-05-12 09:53:43 윤혜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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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과 PC로 이용할 수 있는 신용보증 서비스
다양한 보증상품 신청·약정, 간편 서류제출 등 제공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신용보증재단중앙회(신보중앙회)와 15개 지역신용보증재단(지역신보)이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신용보증 서비스 확대, 고객 이용 편의성 증대를 위한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통합플랫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지역신보는 온(溫, ON)택트 특례보증 등 일부 비대면 보증상품 신청 서비스를 은행 앱(App)을 통해 제공해왔으나,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 제공과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통합플랫폼 구축을 추진했다.


새로 오픈한 통합플랫폼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 고객들은 다양한 보증상품과 자금 신청, 공공마이데이터를 통한 간편한 서류제출, 기한연장, 증명서 발급, 보증내역 조회 등 각종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점을 방문해야만 했던 업무들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통합플랫폼을 통해 이용할 수 있어 고객 접근성, 편의성 제고가 기대된다.


이상훈 신보중앙회 회장은 “통합플랫폼 도입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이 지점 방문을 위해 사업장을 비우는 불편이 해소됨에 따라 본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금융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다방면으로 서비스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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