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5·18 민주묘지 참배

전국 입력 2023-05-16 07:55:58 수정 2023-05-16 07:55:58 박민홍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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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영령 기리고 민주주의와 정의 수호 다짐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사진=광주광역시]

[광주=박민홍 기자]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민주주의와 정의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15일 광주광역시에 있는 국립 5·18민주묘지와 민족민주열사 묘역을 참배하고 참된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다 영면한 5월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날 참배는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전북 5·18단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함께했다.


김지사 일행은 국립 5·18민주묘지 추모탑 앞에서 헌화, 분향 및 묵념을 하고 5·18 최초 희생자인 전북 출신 이세종 열사와 임균수 열사 등의 묘역을 참배했다.


이어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5·18구묘역)으로 이동해 민주영령을 추모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80년 5월 민주주의를 위해 흘렸던 피와 눈물을 가슴에 새기며 민주주의와 정의의 역사를 수호하고 계승 발전시킬 것"이라며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은 43년이 지난 지금도, 대한민국 전역에 흐르고 있고 5월 정신을 이어받아 더 나은 민주와 정의의 시대를 열기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18민주화운동 제43주년을 맞아 전북도내에서도 기념식 및 추모식, 학술제,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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