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유, 크리스마스 콘서트 무대 오른다

전국 입력 2024-11-16 09:29:08 수정 2024-11-16 09:37:43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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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12월 25일 오후 7시 ▲뷔페 식사: 오후 5시
▲주최: (주)더새움 ▲장소: 대구 MH컨벤션(구. 문화웨딩)
▲문의: 010 6737 8386

[서울경제TV=김정희기자] 국악 전공자다운 김소유 특유의 구수한 목소리와 퍼포먼스를 눈앞에서 듣고 볼 수 있는 기회가 온다.

최근 KBS 1TV '인간극장'을 통해 '효녀 가수'로 주목받은 김소유가 오는 12월 25일 대구에서 펼쳐지는 류지광 크리스마스 Dinner 콘서트에서 특별무대를 꾸민다.

지난 2018년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뒤 이듬해 TV조선 '미스트롯'에 참가해 최종 9위에 이름을 올린 김소유는 당시 '떡집 딸'로 이름을 알리며 많은 사랑 받았다.

‘국민 효녀 가수’ 타이틀을 하나 더 얻은 김소유는 신곡 '성질머리'로 전국 각종 행사 무대를 돌며 관객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빠뜨리고 있다.

올해 초 새 소속사 아랑엔터테인먼트에서 둥지를 틀고 류지광과 한솥밥을 먹게 된 김소유는 류지광 크리스마스 Dinner 콘서트 무대에서 방송과 행사에서 보여 주지 못한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칠 계획이다.

류지광 크리스마스 Dinner 콘서트는 특별한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중 가수들의 공연이 대부분 대형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새로운 공연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한 류지광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300명의 관객이 가수의 생동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VIP대접을 받는다.

특히 공연 시작전 MH컨벤션 6층 연회홀에서 고급뷔페가 제공되는 Dinner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연말 여가를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이날 오후 7시 공연 시작전에 5시부터 뷔페식사가 시작되고, 공연은 7층 컨벤션홀에서 펼쳐진다.

공연 주최사 (주)더새움 관계자는 “대형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많은 돈을 주고 구입해 간만큼의 가성비가 안나온다”면서 “VIP좌석을 구입하고 공연장에 가보면 무대와 상당히 떨어져서 영상으로 보는 경우가 많아 집에서 TV로 보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다고 푸념 섞인 말들이 많이 나온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류지광 공연은 300명의 관객이 가수의 생동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면서 “고급 뷔페식사가 제공돼 가성비는 최고다. 식사하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연문화를 조성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주)더새움이 주최하고 (주)한국파크골프 피닉스, 신원리조트, 고려섬유, 청운신협, (주)덕산코트랜, 대흥(주) 생생대추, 한국경찰학원, 미성온천, 삼성열처리, 본동복어, 브터앤브루, 남문올래협동조합, (주)일오축산, 강구식자재마트, 나이스마트 용산점ㆍ대구역점, 문성주간보호ㆍ문성요양복지센터가 후원한다.

한편 콘서트 예매는 전화로 가능하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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