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지보전협회, 4년 연속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 기부
경제·산업
입력 2024-11-16 09:00:02
수정 2024-11-16 09:00:02
정의준 기자
0개

올해 4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탄소중립 우리숲 더하기 캠페인’은 산림탄소상쇄사업에 참여한 산주와 기업이 숲을 잘 가꾸고 국산목재를 이용해 획득한 산림탄소 흡수량을 국민 누구나 구입해 탄소중립에 이바지한 산주와 기업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국산지보전협회는 국가 탄소중립 목표와 협회의 산지 보전 및 산림자원 육성이라는 설립 목적에 부응하고자, 2024년 500t의 산림탄소흡수량을 구매해 총 825만원을 기부했다. 2021년부터 협회가 기부한 누적 산림탄소흡수량은 2,000t에 달한다.
조병철 회장은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산림의 탄소 흡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우리 숲 더하기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산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산림탄소상쇄제도가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리박스쿨 댓글부대 통한 대선개입 의혹…제보자, "10년간 자료수집"
- 2전 세대 소비성향 하락…20·30대는 소득까지 줄어
- 3중진공, 정책자금 6월 정기 접수 개시
- 4"그림만 그렸다고요? 평화를 ‘직접 체험’한 하루"
- 5본투표 앞두고 불법 현수막 극성… 단체홍보인가 차기 정치 행보인가
- 6전세사기 피해자 860명 추가 인정
- 75월 수출 1.3% 감소…반도체 선방에도 자동차·석유화학 부진
- 8경기 침체에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75%↑…실업급여 수급도 역대 최대
- 9두나무, 월드비전 가상자산 첫 매도 지원
- 10LG에너지솔루션, 미국서 ESS용 LFP 배터리 대규모 양산 시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