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피아, 삼성전자 내부 시스템 개발 용역 2건 추가 수주
증권·금융
입력 2023-05-16 14:55:15
수정 2023-05-16 14:55:15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세토피아는 삼성전자 ‘Wafer Recycling System 개발’ 및 ‘차세대 물류 제어시스템(MCS)’ 개발 사업을 추가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Wafer Recycling System은 폐기하거나 연구용으로만 사용되던 기존 웨이퍼 재활용 수준에서 양산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차세대 물류 제어시스템을 위해 모니터링 GUI(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개발한다. 개발된 GUI를 통해 ▲반도체 물류 장비 실시간 상태 ▲사용자별 맞춤형 화면 구성 ▲시스템제어 및 파라미터 변경 화면 등을 확인하고 사용자에 맞춰 설정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세토피아 관계자는 “본 사업 수주 금액은 약 7.6억원 규모에 불과하지만 경기 둔화임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업무 시스템 사업을 연속적으로 수주하고 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며 “하반기 추진하는 추가 사업에 대해서도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하나금융, 계열 정비 박차…자산운용도 직속으로
- 캐롯 품은 한화손보…車보험 수익성 개선 과제
- '9만전자·40만닉스'…코스피, 사상 첫 3500 돌파
- 더핑크퐁컴퍼니, '베베핀·씰룩' 일본 5대 지상파 TV 진출
- 마스턴투자운용, 상업용 부동산 분석 담은 ‘마스턴 인사이트’ 공식 런칭
- 미건라이프사이언스, 보급형 척추온열기 '리본라이트' KC인증 획득
- 나라셀라, 하반기 '온·오프 채널' 공급 물량 확대
- BNK부산은행, 추석 맞아 '부산역·진영휴게소 이동점포' 운영
- 강태영 NH농협은행장 "추석 연휴 기간 사이버 보안 총력"
- BNK신용정보, 추석 맞아 '행복한 희망나눔' 행사 실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