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명리학 하나로 묶은 협회 출범

문화·생활 입력 2023-05-18 16:43:10 수정 2023-05-18 16:43:10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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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국제타로동양학협회 100여명 참여 창립대회
변방 머물던 학문, 체계화된 학문 교과서화 목적

[사진=타로와 명리학을 묶은 국제타로동양학협회 로고]

[서울=주남현 기자] 타로와 명리학 등을 망라한 국제타로동양학협회(가칭)이 설립된다.

협회는 비영리 사단법인 형태로 전국에 걸쳐 활동 중인 전문가들 100여명이 참여해, 오는 20일 건국대학교미래지식교육원에서 창립 총회 대회를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법인이 설립되면 학술대회를 수시로 개최하며 회원들간 정보를 교환하고, 그동안 변방에만 머물던 타로와 동양철학을 체계화 시키며 교과서화 한다는 목적이다.

이날 총회는 이사장 승인과 이사진 선출과 함께 사무소 설치 등의 안건을 심의 한다.

또 총회에 앞서 구현단 이사의 '구성학'과 김정숙 이사의 '관상학' 정경진 이사의 '명리와 타로의 유사점' 강의가 진행된다.

법인 설립을 주도한 정경진 이사장은 "그동안 개별 학습을 통해서만 진행된 이들 학문을,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이론을 배울 수 있는 단체를 꿈꿨다"며 “법인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고, 배울 수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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