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銀, 'NH하나로브랜치' 업그레이드…생성형 AI 기반 기능 대폭 확대
금융·증권
입력 2025-12-10 09:31:37
수정 2025-12-10 09:31:37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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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NH농협은행이 기업 고객 대상 통합자금관리 플랫폼 NH하나로브랜치를 전면 업그레이드했다. 이에 따라 생성형AI 기반 기능을 대폭 확대하고 예금·펀드 등 금융상품의 원스톱 가입기능이 가능해졌다.
농협은행은 웹케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9월 금융권 최초로 기업용 자금관리서비스인 NH하나로브랜치에 AI에이전트를 탑재했다. 이번에는 NH하나로브랜치 고도화 작업을 통해 이상거래 탐지, 자금보고서 자동생성 등을 구현했고, 기업고객은 텍스트나 음성으로 질문하면 자금현황, 계좌거래, 재무리포트 등을 손쉽게 조회할 수 있게 됐다.
또, 본부승인금리를 적용한 예금신규·펀드 등 별도의 영업점 방문 없이 원스톱으로 상품을 가입하고 예금·펀드 해지, 잔액증명서·금융거래확인서·부채증명원·원천징수영수증 발급, 전자세금계산서·현금영수증 조회, 금융결제원(U-note) 전자어음 조회 등 다양한 업무도 가능하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생성형AI 기반의 자동화된 자금관리 서비스는 기업고객의 업무효율과 생산성을 크게 높일 것”이라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AI전환을 선도하는 혁신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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