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랩스, 블록체인 기반 구조물 안전 모니터링 플랫폼 고도화 '앞장'
증권·금융
입력 2023-05-19 15:14:30
수정 2023-05-19 15:14:30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시티랩스는 블록체인 IoT 기반 스마트시티 안전 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SK텔레콤, 지노시스, 씽크제너레이터와 4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시티랩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당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 스마트시티 안전관리 플랫폼 데이터 신뢰성 제고 및 기능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시티랩스는 ‘시티랩스 컨소시엄’에서 안전관리 플랫폼 고도화 관련 사업 총괄과 블록체인 응용 서비스를 공급한다. SK텔레콤은 사물 DID(Decentralized Identity, 분산신원확인) 솔루션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노시스는 건축물 안전관리 플랫폼 개발과 고도화, 데이터 분석 및 연계를, 씽크제너레이터는 DID 기반 기울기, 크랙 센서 등 IoT 센서 개발과 구축을 담당한다.
시티랩스 조영중 대표이사는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은 내진능력 및 화재안전성능 등 안전기준이 미흡한 시기에 조성된 건축물인 만큼, 안전관리 시스템 마련은 시급한 과제”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관리 시스템에 블록체인, IoT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정확도를 높이고, 관리 체계 및 기준을 보유한 차세대 안전관리 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 역대급 금융범죄에 다시 떠오른 '보수환수제'…새정부 입법화 속도 붙나
- 하루 1조원 쓰는 간편결제 시장…몸집 불리기에 오프라인까지
- '코스피 5000' 기대 고조에…앞서 달리는 증권株
- 줄줄이 간판 바꾼 코스닥社…'실적 부진' 요주의
- 김현정, MBK 먹튀 방지법 대표발의…"'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 DB생명, 헬스케어 스타트업 엔라이즈와 업무협약 체결
- 신한라이프, 5000억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
- 이정문, '상법 개정안' 재발의…'3%룰' 반영
- 다시 커지는 ELS 시장…증권가, 치열한 고객 유치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미중 '고위급 트랙2 회의' 베이징서 개최…경제무역 등 논의
- 2李대통령, 15∼17일 G7 정상회의 참석
- 3홍준표 "국힘 후보 강제교체 사건, 정당해산 사유 될 수도"
- 4북한 인터넷 대규모 접속 장애…“사이버 공격보다 내부 문제 가능성”
- 5미일, 5차 관세협상 종료…日각료 "아직 일치점 못찾아"
- 6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 7형사사건 전담 '법률사무소 심우' 출범
- 8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 9'에너지 비상사태 선언' 트럼프, 발전사도 원치않는 화력발전 계속가동
- 10머스크·트럼프 갈등, xAI 50억 달러 대출에 ‘먹구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