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임직원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 참여

[서울경제TV=박세아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바다의날 마라톤 행사’에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를 비롯해 사내 마라톤 동호회인 티웨이러닝크루 회원 및 9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이후 재도약을 위해 임직원들이 함께 노력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기념과, 중장거리 노선 확장을 통해 미래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자는 의지를 함께 다지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티웨이항공은 2014년부터 매년 마라톤 대회에 임직원들이 참여해 단합과 안전운항에 대해 다짐을 이어왔다.
지난해 중대형기 A330-300 3대를 도입하고 싱가포르, 몽골, 시드니 노선에 신규 취항하는 등 중장거리 노선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티웨이항공은 최근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다낭, 방콕(돈므앙), 오사카, 나트랑 노선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노선 확대를 위해 중대형기와 B737-8 항공기를 매년 4-5대를 도입할 예정이며, 최근 조종사, 객실승무원, 정비사 채용을 진행중이다.
더불어 코로나 기간 유무급 휴직을 하며 버텨온 임직원들을 위해 최근 임금 13%를 인상해 근로조건 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마라톤 행사에 참석한 티웨이항공 직원은 "평소 다같이 모이기 힘든 임직원들이 미래 성장을 기대하는 의지로 함께 모여서 소통하고 달릴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곧 다가올 여름 성수기 시즌에도 이번 마라톤의 에너지를 모아 승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ps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위클리 비즈] 무더위에 갈라진 입맛…'강렬'하거나 '건강'하거나
- K방산, 역대급 실적에…“배당이냐 R&D 투자냐”
- 배민 ‘비트로지’·쿠팡 ‘쇼핑’…퀵커머스 경쟁 본격화
- 노란봉투법 통과 전인데…하청노조 타깃 된 대기업
- “SDV·AI가 핵심”…정의선 한 마디에 ‘현대오토에버’ 주목
- ‘삼성 VS 대우’ 5년만 리턴매치…개포우성7차 D-1
- 이재용, 빌 게이츠 회동…글로벌 사회공헌 협력 방안 논의
- 한국수력원자력, IBK기업은행과 ʻK-원전 희망드림론ʼ 업무협약
- 경총,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에..."투자 확대·일자리 창출 노력할 것"
- SK 최태원, 빌 게이츠 만나…소형모듈원전·백신 사업 협력 강화키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병이라는 사랑의 은유
- 2남원 모노레일 사태, 시민단체 전·현직 시장·시의회 책임 촉구
- 3서부지방산림청, 산림 계곡 내 불법점용시설 특별단속 실시
- 4남원시, 동편제국악거리축제…송가인·안숙선과 전통과 현대 국악 향연
- 5남원 바이오기업, 베트남 해외시장 개척 박차
- 6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
- 7구리시, ‘AI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식 개최
- 8장수군-덕유산국립공원, 산악 관광 혁신 나선다
- 9강천산·장류체험관 찾은 일본 선수단, 순창 매력에 흠뻑
- 10국내 최초 치즈의 고향, 임실치즈마을 '2025 농촌여행 스타마을'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