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산 식품 중국 시장 공략 '재시동'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 성황리 폐막

[전주=박민홍 기자] 전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지난 20일까지 사흘간 참여한 중국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박람회에 참가한 도내 기업들은 전시관을 방문한 바이어들과 상담을 통해 150만 달러의 현지 수출계약과 400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성과를 올렸다.
기업들은 최근 중국의 건강 중시 분위기와 영유아 및 친환경 제품의 성장세에 발맞춰 두유 분말차와 과채음료, 어육스낵, 조미김 등 중국 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제품을 전시·홍보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참가업체 관계자는 “한류의 영향은 물론 한국식품(K-Food)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체감할 수 있었으며 전시관을 방문한 바이어들 또한 눈에 띠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어육스낵을 생산하는 A사는 전북 홍보관을 찾은 바이어들과 심도있는 상담을 진행하며 중국 현지 유통사 B무역과 새로 개발한 어육스낵을 연간 약 150만 달러 어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중국은 코로나로 인해 건강과 고품질 제품에 대한 욕구가 대폭 커졌으며 농식품 전체 수입액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런 중국 농식품 시장의 변화는 한국식품(K푸드)의 영향력과 더불어 전북도 제품의 중국 시장 진출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돼 전북도와 바이오진흥원은 도내 우수 제품들이 세계 최대 농식품 시장인 중국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지형 전북도 농생명식품과장은 “원가 상승과 경기 침체 등으로 위축된 도내 식품기업이 새로운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이번 박람회 참가를 지원했다”며 “현지에서의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 성과가 뒷받침될 수 있도록 앞으로 사후관리와 해외 시장개척을 위한 유망 박람회 참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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